지난 9일자로 발표가 난것인데… 결국 에바는 잘 포장해서 팔아먹을 생각밖에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걸 온쿄와의 딜로 AV시장을 천하통일하려다 실패한 Sound United가 덥석 사버렸습니다.

문제는 Sound United의 브랜드가 Denon®, Marantz®, Polk Audio, Classé, Definitive Technology, HEOS 및 Boston Acoustics® 인데 Bowers & Wilkins와 잘 맞느냐 하는것이죠. 물론 Bowers & Wilkins는 워낙 강력한 브랜드라서 통합이나 변형같은 삽질을 하지는 않을테고 지금의 기조로 그대로 갈겁니다만, 전장 사업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면 물과 기름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융합되지도 않고 합칠필요도 없는 하이파이 브랜드를 늘린다고해서 그다지 효율적이지도 않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미 에바진영하에서 FORMATION SUITE에 드라이브 걸어봤자 그리 소용없었다는걸 경험한 터라 AV 및 일반 가전 오디오 시장 확대 전망도 밝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Sound United의 노림수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만… 그다지 선택지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결국 훨씬 사이즈를 키워 하만카돈의 뒤를 따라가고 싶지않나… 그리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와중에 국내딜러들은 조금 셈이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원래 Sound United가 가전 성향이 강하기때문에 국내 D&M의 상황에 따라 B&W의 딜러쉽이 넘어 갈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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