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ley는 하이파이계에서는 stingray앰프로 널리 알려졌지만 원래 프로시장에서 확고한 강자입니다. 그것도 일반적인것보다는 어느 정도 고가에 속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죠.

대략 이런제품들

원래 오디오에 대해 이해가 높은 회사라 무엇을 내놓아도 이상하지 않지만 하이파이에서 선보이는 제품의 컨셉은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굳이 stingray란 이름을 붙일 정도로 가오리 유사한 모양새의 앰프를 내놓는 것이나 최근의 헤드폰 앰프 디자인을 보면 고집도 꽤나 세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맨리도 아이폰의 폭풍앞에서는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당시에는 이걸 외면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업이란 분위기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Dock이 장착된 제품을 내놓습니다.

지금은 애플의 30핀이 단종되어 저 Dock이 쓸모가 없어 활용도는 떨어진다해도, 그 때문에 더 희소성 높은 제품이 되었습니다.

P.S. 맨리는 VTL로 시작하였으나 이 회사는 아들이 운영하고 있고, 지금의 맨리 역시 아내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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