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 Max’ vs ‘Tones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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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있는 두곡인데 상당히 대비가 됩니다. 한쪽은 예쁘고 늘씬하며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뮤직비디오까지 받쳐주는 전형적인 기획사형 가수이고, 또 한쪽은 버스킹으로 출발해서 평범한 외모에 춤도 그다지 안되지만 작년부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언더형 가수입니다.

Ava Max의 Kings & Queens는 척 들어봐도 아주 익숙한 멜로디라서 귀에는 쏙 들어옵니다만 아무래도 올드하다싶어 찾아보니 본 조비(Bon Jovi)의 ‘You Give Love A Bad Name‘를 작곡한 데스몬드 차일드(Desmond Child)가 공동작곡가로 들어있네요.

과거 브리트니 스피어스류의 계보를 이어가는 걸크러쉬 스타일인데, 너무 만들어진 ‘Music’이라는 냄새가 많이 나고, 감각마저 뒤쳐집니다.

이에 반해 Tones and I는 처음보면 살짝 놀라기도 하지만 볼 수록 매력적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자신의 그런점을 숨기지 않고 재미있고 구성했구요.

히트 이후 내놓은 ‘The Kids Are Coming’은 그다지 끌리지는 않으나, 대표곡 ‘DANCE MONKEY’ 하나만으로도 그 재능을 엿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2000년 호주태생인 그녀는, 이제 몇달 모자란 20살밖에 안되었으니 이후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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