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의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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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파퓰러 오디오 제조회사 보스에서 만든 베스트셀러이자 롱셀러 모델인 사운드링크 미니다. 정확히는 ‘사운드링크 미니II’ 이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가 249,000원에 팔고 있다.(물론 저 가격은 병행제품일테고, 보스코리아 정품 공시가격은 299,000원이다.)

사운드링크미니II 전면


내가 미니 오리지널을 써보지 못해서 오리지널과 2의 차이는 모르겠다. 구입 이유는 남들과 비슷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조금 더 나은 음질을 들으려고 산거다.
내가 지금까지 듣고 보고 경험해 본 보스의 스타일은 이렇다.
“중저역대를 강조해서 일반인들의 귀를 심쿵하게 만드는 브랜드”
귀를 심쿵하게? 이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래? 귀가 심장을 쿵~ 뛰게 만든다면 모를까.. 귀를 심쿵하게라..? 말장난이다. 원래 오디오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말장난이 난무한다.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라는 서적도 출판되었지만, 여전히 오디오는 과학보다 미신이 강하다. 내부 설계와 부품은 똑같은데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10배 이상 나는게 미신의 대표적인 예이다.
아무튼 보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기기들, 예를 들면 이어폰이라든가 헤드폰은 물론이고 PC용 액티브 스피커들과 거실용 올인원 기기들의 대부분 특징들이 중저역을 강조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오디오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은 대부분 이런 사운드를 좋아한다. 저음이 강조된 강력한 한방이 있는 사운드는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쉬우니까..
비록 오디오를 몇년 했다는 사람들조차도의식적으로는 중저역이 부스트 된 사운드를 밀어내지만,무의식적으로는 그러한 사운드를 원할지도 모른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청소년 때 뽕짝(트로트)을 꽤나 좋아했었는데,18세 이후 클래식을 접하고부터는 뽕짝을 왠지 퇴폐적(?)이고 저급한 음악으로 여겨 한동안 일부러 멀리했었다.


90년대만 해도 길거리에 음반사(레코드점)들이 꽤 많았는데거리를 걷다가 어디선가 트로트가 흘러나오면 일부러 걸음을 빨리 해서 그곳을 지나쳤다.
소리가 안들릴 때 쯤이면 걸음을 다시 원래 속도로 맞춰 걸었는데, 어느 덧 내 입에서 그 트로트를 따라 부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곤 했다.
물론 요즘은 트로트도 종종 듣는다. 마치 고향의 맛처럼 구수하고 잔잔한 감동까지 느낀다.


보스 사운드의 예를 든다는 것이 너무 지루하게 길었는데, 보스의 이러한 사운드 지향은 사실 소수의 매니아보다는 다수의 대중을 타겟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굉장히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거다.
그래서 이 쪼매난 스피커 리뷰를 하려고 보니 약간의 갈등이 생긴다. 난 나름 수십년 오디오라는 취미를 한 매니아인데, 이걸 매니아 입장에서 리뷰를 해야 하나? 아니면 일반인의 갬성으로 리뷰를 해야 하나? 물론 난 일반인으로도 빙의가 가능하니까 둘 다 가능하다. -_-;;
둘 다 하면 되지..

사운드링크미니II 충전포트와 이어폰 잭


자.. 일단 이놈의 생긴 모양새를 보면… 요즘은 자동차나 바이크 같은 값비싼 물건은 물론이고 2~3만원짜리 이어폰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예외 없다.


생긴건 남성형이다. 화이트나 핑크색이 안나오는 것만 봐도 이건 확실히 남성적으로 디자인했다. 그런 우려를 의식해서인지 다양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가 별도로 판매되긴 한다. 내가 블랙으로 구입한건 ‘남자는 블랙’이란 미신(!)이 있어서다.
엣지 라인도 각이 딱 잡힌게 이것 역시도 남성 지향적 디자인이다. 하긴 요즘은 여자들도 이런 디자인 좋아하긴 하더라만…(이렇게 말하면 젠더 갈등 부추긴다고 지탄 받으려나..?)


보기 드물게 샷시가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 모노바디(=싱글피스) 형태로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게다가 앞뒤의 그릴도 일반 패브릭 재질이 아니라 금속 재질의 철망이다.

다음은 크기다.작다. 정말 작다.내 아이폰8+랑 비교를 해봐도 아주 약간만 더 크다. 물론 샷시가 알미늄이라 무게는 제법 묵직~하다.손이 좀 큼직~한 남자라면 망치로 쓰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것이다. 실제로 나중에 고장나면 망치로 쓸 생각이다. –;


크기가 작은건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운드 스케일이 물리적인 크기를 극복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왠만한 크로스백 안에 쏙 들어가니까 여름에 계곡 같은데 휴가를 갈 때 정말 유용한 크기다. 계곡에서 양아치를 만나도 무기로 쓰기에 딱이다.


기능성을 보자면 일단 블루투스가 메인이고 3.5 파이 이어폰 잭이 있는데, 이건 이어폰 용이 아니라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음원 소스로 받기 위한 구녕이다. 결국 인풋은 2개인 셈이다. 어차피 블루투스 전용으로 나온 스피커니까 인풋이 2개밖에 없다고 투덜댈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블루투스 페어링 속도와 정호가도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맨 오른쪽의 페어링 버튼을 2~3초간 누르고 있으면블투 연결하려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데서 장비로 인식된다.(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연결 액션은 취해 줘야 한다.)
상단에 버튼이 5개 나래비 세워져 있는데,이게 전원, 볼륨다운, 건너뛰기, 볼륨업, 페어링 순의 버튼이다.이건 중요하지 않다.구입하면 매뉴얼에 다 표시되어 있으니까..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어댑터는 왜 이렇게 분리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우린 뭔가 좀 다르게 만들어거야.’ 란걸 어필하려는걸까?

사운드링크미니II 전원어댑터


진짜 중요한건 지금부터다. 스피커의 생명은 음질 아니겠는가?(아, 물론 가격도 중요하다.) 이 얘길 하려고 무려 100라인 이상을 별로 시답잖은 글로 지면을 채웠다.이 스피커는 하이파이 대응이 아니다. 하이파이란 High Fidelity의 줄임말로, 고충실도의 사운드를 목표로 해야 한다.그런데 이놈이 내는 소리는 고충실도는 아니다.


적당히 사람의 귀를 속여서 듣기 좋게 내준다.초반에 얘기했듯이, 중저역이 부스팅 되어 있다.뭐 그렇다고 해서 저역 주파수가 30Hz까지 막 떨어지고 그런건 절대 아니다.제 아무리 용을 써도 60Hz 아래는 어림도 없다.이건 패시브 형태의 북셀프에서도 50Hx 이하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물리적인 크기 때문에 깊은 저역이 불가능하니저역의 양을 부풀려서라도 저음이 많이 나는 것처럼 들리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하이파이에서 80Hz 이하의 저역을 재생할 때, 해상도가 좋으면 ‘부웅~’ 하는 저음이 아니라 ‘부르릉~’ 하는 저음이 나온다. 그러니 이 조막만한 크기의 풀레인지 스피커에서 그런 부르릉~ 하는 저음을 바란다는건 절대 해서도 안되고 바란다는 것 자체가 용서받지 못할 짓이다.


그렇다고 고역대가 충실하느냐? 아니다. 고역대도 롤오프(roll-off) 되어 있다. roll off란 단어의 의미는 ‘굴러 떨어지다, (자동차 따위가) 떠나다’ 이런 의미인데..하이파이의 리뷰 용어로서의 의미는 ‘깎아먹다’의 의미로 쓰인다. 즉 고역대에서 가청주파수 위로는 의도적으로 쳐 버린 듯 하다.


한마디로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주는 고역대는 아니란 얘기다. 물론 30만원 이하의 스피커에서 풍부한 저역과 개방감 쩌는 고역대를 원한다는건 완전 도둑놈 심뽀다. 적어도 하나는 양보해야 된다는 얘기지.


그런데 얘는 둘 다 양보해야 한다. 둘 다 양보하는 대신 둘다 어느 정도 적정선까지는 허용을 한다.다시 말해 고역이 답답하다거나.. 저역이 너무 없어서 아랫도리가 허전한 그런 소리는 아니란 얘기다.


한 20여년 전 보스에서 엄청 히트쳤던 스피커가 있다.AM5라는 2.1채널 스피커 세트였는데, 이거다.

BOSE AM5

당시 이 스피커가 대히트를 친 이유는 딱 하나다. 생긴건 어른 주먹 2개 겹쳐놓은 크기인데 소리의 스케일이 엄청 컸다는 것이다. 위성(satelite) 스피커 2개만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서브우퍼는 잘 안보이는 곳에 숨겨 놓고 사람들에게 들려주니 다들 깜짝 놀란 것이다.


“아니, 저런 조막만한 스피커에서 이런 큰 스케일의 소리가 난다고? 레알?”


물론 나중에 서브우퍼를 발견했더라도 그 놀라움은 크게 감소되진 않았다. 서브 우퍼 하나 추가했다고 해서 그 정도의 스케일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있는게 아니었으니까.. 이후 AM7으로 버전업을 해서 위성스피커 3개짜리 3.1채널을 내놓긴 했지만 전작인 AM5가 워낙에 대히트를 쳤던 터라 크게 빛을 보진 못했다.


암튼.. AM5에서 그 보스 사운드의 진가를 보여줬었다. 중역이 조금 헛헛하긴 했지만, 쨍한 고역대와 풍성하고 빵빵한 저역의 스케일은 가격이나 브랜드 네임밸류나 상대할 제품이 없었던 것이다. 그로 인해 보스 사운드는 저역이 풍성한(빵빵한?).. 즉, 저역을 부스팅 시킨 사운드라는게 거의 정설처럼 굳어진 것이다.


기왕 보스 스피커 과거 얘기가 나왔으니 조금 더 과거로 올라가 보자. 1980년대로 올라가면 ~01 시리즈가 있다. 101, 201, 301,….901.. 이런 시리즈다.
이 ~01 시리즈 스피커들은 다들 한가닥씩 하는 가성비 쩌는 제품들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901은 시리즈 6까지 나올 정도로 굉장한 롱런 모델이다. 무려 40년 동안이나 같은 디자인으로 버전만 업버전되어 나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스피커는 분명하다.(그렇다고 해서 오디오 매니아들이 이 스피커에 열광한단 얘기는 절대 아니다.)

이 스피커의 가장 큰 장점은, 크로스오버나 팝에 특화되어 있던 보스 스피커를 클래식과 재즈에도 충분히 어울린다는걸 확인시켜준 모델이기 때문이다. 외관도 꽤나 독특한데 유닛의 구성 역시도 그로테스크하다. 전면에 2개, 후면에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무지향성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 901 스피커의 사운드는 보스 사운드의 특징이라 일컬어지는 부스트 된 저역과는 거리가 멀다. 즉, 보스라고 해서 늘 저역을 부스트 시키는 짓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상황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로 튜닝을 해서 터겟층에 맞게 내 놓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케팅을 욜라 잘 한단 얘기다.
대부분 20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야기 할 때 대표적으로 비교되는 스피커가 바로 이놈 사운드링크 미니(II)이다.

예를 들어 오디오프로 Addon T5, 소니 SRS-HG10, 소니 GTK-XB5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리뷰할 때 꼭 사운드링크와 비교하는데, 그러면서 늘 빼놓지 않고 꼭 한마디씩 한다.”이 스피커는 보스 사운드링크미니에 비해 훨씬 더 플랫 하다.” 라고….

SONY SRS-HG10
Addion T5


물론 90% 이상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오디오 사운드라는게 주파수 특성이 반드시 플랫하다고 해서 좋은건 아니다. 예를 들어 홈씨어터 스피커 중에 센터스피커는 중역을 부스트 시켜야 하고, 리어스피커는 저역을 좀 눌러줘야 한다.
그런 의미로 이 사운드링크미니에서 보스가 추구하는 특징은 명확하다. 작은거인! “이 쪼그만 스피커에서 저런 엄청난 저음이 난다.” 이걸 강조하고 싶은거다.
큰 스피커에서 큰 스케일의 소리가 나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작은 스피커에서 큰 스케일을 만들어내는 건 어찌되었던 특화된 기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보스는 그런 기술을 뽐내고 싶은거다.

iPhone 8+와 크기 비교


특히나 홈오디오도 아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이러한 과제는 더욱 빛을 발한다. 휴대성의 생명은 무엇인가? 초등학생도 다 아는 것. 첫째가 부피, 둘째가 무게다. 그래서 보스는 주구장창 부르짖는 것이다.
“휴대성에서 보스를 넘을 자 누구인가?”
적어도 20~30만원대에서 사운드 대비 휴대성에서는 여전히 일짱을 먹고 있는 것이다.


작년 여름휴가 때 이놈을 가지고 계곡에 간 적이 있다. 아이폰과 페어링 시키고 대중가요를 듣고 있었다. 어떤 젊은(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오더니 묻는다.

“이거 소리가 어디에서 나는거예요?”
사운드링크 미니를 가리켰더니 여자가 살짝 놀라는 눈치다.

“어머? 이렇게 조그만한데서요?”

어디 놀러가서 슬쩍 으스대기도 좋다는 얘기다. -_-;;

위에서 언급한 소니 GTK-XB5만 해도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보스보다는 스케일이 훨씬 더 크다. 유닛이 크니까 당연하다.(5인치 유닛이 2발이나 들어가 있다.)물론 이놈은 휴대용이라고 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크다.
오히려 가격대는 좀 낮지만 소니 SRS-HG10이 좀 더 크기도 비슷하고 좋은 비교대상이 된다.이 둘의 비교는 직접 해 본적이 없어서 단정짓지는 못하지만,비록 저음을 부스트시키긴 했어도 저음의 단단함은 보스의 승이라 예상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예상이다.(소니는 예전에 SRS-BTX300이라는 블투 스피커를 한 6개월 정도 써 본적 있다. 이것도 20만원 중반대.)

SRS-BTX300

사운드링크미니의 저음은..흑인 아줌마의 하체비만 정도의 사운드라 생각하면 되겠다.흑인 비하는 절대 아니다.미국에서 1년 이상 지낸 적이 있는데, 대체로 흑인 아줌마들이 나이 마흔 넘으니상체에 비해 하체가 언밸런스하게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백인이나 우리나라 아줌마들처럼 그냥 펑퍼짐하게 커지는게 아니라 제법 탄력있게 커진다. -_-;


볼륨을 좀(60% 이상) 높이면 여성 가수의 음성은 꽤 들을만 한데,남성가수의 경우는 100~150Hz 근방에서 부밍 현상이 좀 생긴다.방안의 공기로 인한 간접 부밍이 아니라 스피커 자체에서 생기는 부밍이다.이건 저역대를 부스트시키다 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부밍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사운드링크 미니2의 가장 큰 무기는”이 정도의 작은 크기에서 이 정도의 스케일의 단단한(?) 저음이 나온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하이파이 오디오와 비교는 절대 금물이다.어디까지나 타겟은 휴대용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굳이 주파수 밸런스를 말하자면 한 10여년전에 국내에 엄청난 바람이 불었던 오디오엔진 A2보다도 훨씬 불균등하다.

A2의 가격대는 20만원 중반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당시 보스 컴패니언2나 M2의 사운드에 길들여졌던 귀에 오디오엔진 A2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스케일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지만 고-중-저역에 이르는 밸런스는보스와는 확연히 다른(상위급의) 사운드였다.

오디오엔진 A2


이 시점에서 뜬금없이 A2가 생각난 이유는…주파수 특성에서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는 욕을 좀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너무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기에는 조금 비겁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운드링크는 인기가 엄청나게 좋다.

출시된지 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블투스피커의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까..

1 개의 코멘트

  1. 정말 정확한 지적이라 봅니다.

    고음이 선명하지 못하다? => 반대로 편안하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선명한 소리는 피곤하니까요.

    물론 반대로, 과한 저음은 머리가 울려 아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한국인, 아시아인 성향은 특히나 저음을 좋아하니까요.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 보다 좋은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가격에 이정도 저음을 뿜어주고,
    대중적으로 듣기 편한 소리를 내주는 제품은 정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한국 정품도 17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좋은 가격이지요.

    물론 여유가 있다면,
    웨이브, 요즘 미는 제품인 홈 스피커 500 이
    좀 더 보스 스러운 나은 음을 들려주긴 합니다만,
    가격이 문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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